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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외국인 근로자 위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최아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7 11:25

수정 2026.01.07 11:25

응급처치 실습·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제 재해 상황을 가정한 반복 실습
6일 외국인 근로자들이 직접 응급처치 실습을 받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제공
6일 외국인 근로자들이 직접 응급처치 실습을 받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6일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 보호를 위해 상황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하고 전 현장 대상 화상 교육을 병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안전문화 지도사와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공동 참여해 외국인 근로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응급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교육은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CPR △AED 미사용 시 CPR 등으로 구성됐다.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은 추락, 골절, 절단 등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재해 유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응급처치를 직접 수행했으며, 이후 전문 강사의 피드백을 통해 올바른 대응 방법을 익혔다.



CPR 교육은 AED 사용 여부에 따라 나눠 진행됐다. 안내화면에 표시되는 단계별 지시에 맞춰 마네킹에 직접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여러 번 반복 훈련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AED 없이 진행하는 CPR 교육에서는 기존에 사용한 성인상체 모양의 마네킹을 활용해 가슴압박 실습을 진행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동절기에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한랭 질환과 밀폐공간 내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Health 2GO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