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형지 회장은 지난 5일 중국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방중 경제사절단 일정에서 패션·웨어러블 로봇 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이재명 대통령·허리펑 부총리가 주관하는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어 인민대회장에서 시진핑 주석이 주최한 국빈만찬에 자리해 양국 주요 첨단기업 회장들과 교류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사인 중국 CATL의 청위췬 회장, 글로벌 가전·디스플레이 기업 TCL과기그룹의 리동성 회장 등과 만나 구체적인 비즈니스 방향을 논의했다. CATL과는 웨어러블 로봇의 기동성과 지속성을 결정짓는 배터리 성능 최적화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형지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과 웨어러블 로봇 상용화를 위한 실무 협력 지점을 확인했다"며 "인공지능(AI)과 로봇이 접목된 스마트 의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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