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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혜훈 청문회 합의 불발..갑질·투기 증인 이견

이해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임이자 위원장이 2025년 12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건을 통과시키고 있다. 뉴스1
임이자 위원장이 2025년 12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건을 통과시키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12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과 증인·참고인 채택과 관련해 합의에 나섰지만 불발됐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었지만 사전 합의가 결렬됐다. 여야는 13일 오전 10시 같은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전체회의를 다시 열 예정이다.

재경위 민주당 간사인 정태호 의원과 국민의힘 간사인 박수영 의원은 이날 증인·참고인 채택을 위해 논의했으나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여야 간사는 당초 오는 19일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이날 전체회의를 통해 일정과 증인·참고인을 확정해 의결하려 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의 부동산 투기 및 보좌진 갑질 관련 의혹을 검증하기 위해 전 보좌진 등 증인·참고인 30명 이상을 요청했으나 민주당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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