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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 17일 개장...이용료 1000원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13 10:29

수정 2026.01.13 10:29

눈썰매, 얼음 썰매, 컬링, 미니 바이킹 등 도심 속 다채로운 겨울 놀이 마련
2월 28일 운영, 온라인 예약 또는 현장 결제
경기도, 경기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 17일 개장...이용료 1000원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는 오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수원시 영통구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도담뜰 광장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가족이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겨울 눈밭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융합타운은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를 중심으로 경기도의회, 경기도서관 등 여러 공공기관을 모은 복합단지를 말한다. 경기도담뜰은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한 도민 소통광장의 이름이다.

경기도담뜰에 문을 연 놀이 시설은 눈썰매, 얼음 썰매, 회전 썰매를 비롯해 컬링장과 에어바운스, 미니 바이킹 등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안전을 위해 키 120cm 미만 아동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만 눈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고, 회전 썰매와 미니 바이킹은 13세 이하만 탑승 가능하다.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로는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와 간식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보호실과 의무실도 갖춘다.

눈밭 놀이터는 1회차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2회차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2회 운영한다.

회차당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은 500명으로, 매주 월요일과 설날 당일(2월 17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운영 첫날인 1월 17일에 개장식을 열고, 2월 28일까지 총 43일간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1회당 1000원으로, 네이버 '겨울 눈밭 놀이터' 검색 또는 큐알코드 통해 사전 예약한 후 현장에서 결제하면 된다. 입장권은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 공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청이 도민 일상과 가까운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