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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브랜드전략TF' 가동..18일까지 당명 공모

이해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은 13일 당명 개정 로드맵 시행을 위해 브랜드 전략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 TF 단장은 2020년 미래통합당 홍보본부장으로서 '국민의힘'으로 당명 개정을 총괄했던 김수민 전 의원이 맡는다. 대국민 공모를 거친 뒤 설 연휴 전까지 새 당명을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지영 국민의힘 홍보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청년 33인이 만드는 새로운 당명이라는 기치를 주제로 김 전 의원을 단장으로 한 2030 청년 중심의 기획자, 디자이너, 마케터로 당 브랜드 전략TF를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동혁 대표가 공언한 '이기는 변화'의 시작으로 당명 개정을 약속했다. 지난 9~11일 전국 책임당원 77만4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ARS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5.24%가 응답했고, 이중 13만3000명(68.19%)이 찬성했다.

국민의힘은 당명 개정의 후속 조치로 전 국민 대상의 새 당명 공모전을 실시했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19일 최고위원회의에 접수 결과를 보고한 뒤 TF 검토 및 의견 수렴을 거친다. 다음 달 5일 당명 후보군을 3개 이내로 압축한 뒤 최종 당명을 결정할 예정이다. 그 뒤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 의결을 거쳐 새 당명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email protected]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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