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경찰, '공천 헌금 의혹' 수사팀 재차 보강…광수단서 6명 추가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2 16:40

수정 2026.01.22 16:40

지난 16일에 이어 추가 인원 보충
공천헌금 1억원 의혹을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 20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조사를 받기위해 도착하고 있다. 강 의원이 해당 의혹으로 수사기관에 출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서동일 기자
공천헌금 1억원 의혹을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 20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조사를 받기위해 도착하고 있다. 강 의원이 해당 의혹으로 수사기관에 출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서동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1억 공천 헌금'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 담당 수사팀 인력을 추가로 보강했다.

22일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광수단 내 다른 부서에서 수사관 6명을 추가로 지원받아 관련 수사 인력을 확대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6일에도 기존 인력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수사관 4명 등을 포함해 총 7명을 보강, 10명 규모의 수사지원계를 신설해 수사에 투입한 바 있다.
수사지원계는 공공범죄수사대 공공지원팀 소속으로, 기존 사건 담당 인력 3명에 외부 지원 인력이 더해져 구성됐다.

공공범죄수사대는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정치자금 수수 의혹 등 모두 13가지 혐의와 함께,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서울시의원 사이에 공천 헌금 1억원이 오갔다는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수사 범위가 확대되고 관련 의혹이 다수인 점을 고려해 인력 보강을 통해 수사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