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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외국인 노동자 정착 쉬워진다.. 고용노동부 지원 대상에 선정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1 15:51

수정 2026.03.12 07:49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 이번 선정에 힘 보태
울산 외국인 노동자 정착 쉬워진다.. 고용노동부 지원 대상에 선정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울산 동구·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은 11일 고용노동부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 추가 공모 심사 결과 울산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외국인 노동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상담 · 교육 · 생활지원 등 다양한 체류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5대 5로 부담하는 대응투자 방식이다. 울산에는 올해 국비 5000만원이 지원된다 . 사업은 향후 고용노동부와 협의를 거쳐 추진된다.



김 의원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사업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예산 증액을 이끌었다.

또 울산이 지난 2024년 공모에서 선정되지 않자 고용노동부 담당 부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이번 추가 공모 과정에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올해 초 이재명 대통령의 울산 타운홀 미팅과 김영훈 장관의 울산 K- 조선업 타운홀 미팅에서 조선업 현장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외국인 노동자 문제와 지역 정착 지원 필요성이 중요한 과제로 논의됐다”라며 “이번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사업 선정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후속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울산은 조선업 등 제조업 현장을 중심으로 외국인 노동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지역이다”라며 “외국인 노동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