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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군산시, 중기 퇴직연금기금 확산 협력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7 16:00

수정 2026.03.17 16:26

군산시 예산 4200만원 투입
푸른씨앗 가입자 지원금 지급
성헌규 근로복지공단 의료복지이사(왼쪽 다섯번째)와 김영민 군산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17일 군사시청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퇴직연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제공
성헌규 근로복지공단 의료복지이사(왼쪽 다섯번째)와 김영민 군산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17일 군사시청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퇴직연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근로복지공단과 군산시가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의 퇴직연금기금(푸른씨앗) 가입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공단은 17일 군산시청에서 군산시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부담금 적립과 제도 안내를, 군산시는 푸른씨앗 가입자 대상 지원금 지급을 담당하게 된다.

군산시는 공단이 지원하는 가입자 지원금에 10%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약 4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예를 들어, 사업주가 1년 동안 푸른씨앗 부담금으로 280만원을 납부한 경우 공단은 사업주가 납입한 부담금의 28만원을 사업주와 가입자에게 각각 지원한다. 여기에 군산시가 가입자 지원금의 10%에 해당하는 2만8000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형태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단과 지방정부가 협력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확대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임금체불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