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지난 5개월 동안 부동산범죄 특별단속을 벌여 1명을 구속하는 등 총 54명을 검거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5일까지 부동산범죄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186명을 단속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중 54명(구속 1명, 불구속 53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부산지역에서 개인 공인중개사 간 친목 단체를 만든 뒤 비회원과의 공동 중개를 조직적으로 제한, 공인중개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단체 대표 A씨(50대)와 임원 등 총 35명을 불구속 수사했다.
또 경찰은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60여 명으로부터 투자 명목으로 총 36억 원 상당을 가로채고, 유사수신 행위를 한 혐의로 3명을 검거, 이 중 1명을 구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해 부동산 시장 교란을 한 자를 엄정 대응하겠다"며 "부동산 거래 시장의 투명성 확보와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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