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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조업 근로자 주거·생활 부담 덜어 고용안정 높인다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6 08:37

수정 2026.03.26 08:37

전세대출이자·월세·기숙사 임차료 지원 등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제조업 근로자의 고용 유지를 강화하고 지역 인력의 유출을 방지하는 기초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억원을 비롯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근로자의 고용 안정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주거비와 생활서비스 지원을 중심으로 2개 프로젝트, 4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보금자리 올케어’ 프로젝트를 통해 산단 제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이자와 월세를 지원하고, 기업에는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한다.

또 ‘근로자 시간빈곤 해소’ 프로젝트로 맞벌이·육아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지원과 가사서비스를 제공해 가사·돌봄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속을 지원한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을 전통시장과 지역 플랫폼 인력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도모하는 모델로 추진한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생활비 절감과 시간 부담 완화를 통해 숙련 인력의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안정적인 고용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제조업 근로자 주거·생활 부담 덜어 고용안정 높인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