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는 산재환자를 치료하는 산재 의료기관의 진료체계와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인력·시설·장비 등 진료 인프라와 치료과정의 적정성, 환자경험·만족도 등 8개 영역 23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공단은 최우수 의료기관 중 대구 신암동 '든든한 병원'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하고 현장 의료진을 격려했다. 든든한 병원은 산재환자 기능 회복 목적의 재활 프로그램과 맞춤형 치료서비스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우수 의료기관 33개소에 대해 진료비 현지조사 면제, 1년간 종별가산율 3~5% 추가 적용 등 행정·재정적 우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산재보험 의료기관은 산재환자의 치료와 재활, 사회복귀까지 함께 책임지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산재환자가 보다 빠르고 건강하게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요양서비스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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