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화여자대학교는 2일 OECD 산하 원자력기구(NEA, Nuclear Energy Agency) 윌리엄 맥우드 사무총장을 초청해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월31일 밝혔다.
‘차세대 원자력 시대: 기회와 도전(The Next Nuclear Era: Opportunities and Challenges)’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글로벌 과제 속에서 원자력 에너지의 역할과 가능성을 다각도로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 원자력 정책을 선도해 온 맥우드 사무총장의 강연을 통해 이화여대 학생과 연구자들이 국제 에너지 정책 흐름과 차세대 원자력 기술 동향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이화여대 신재생에너지연구센터, 회복탄력사회연구소, 행정학과 BK21 4단계 교육연구팀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 △글로벌 원전 확대 전략 및 정책 방향 △차세대 원자력 기술 개발 동향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프로그램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게 된다.
조윌렴 신재생에너지연구센터 소장은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환경·정책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과 연구자들이 원자력의 현재와 미래를 국제적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특히 에너지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와 동기부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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