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6N, 포르쉐 꺾었다
세계 3대 '월드카 어워즈'
올해의 고성능車 수상
전동화 '게임 체인저' 우뚝
현대차그룹이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는 '월드카 어워즈'의 고성능차 부문에서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들을 꺾고 또 다시 수상대에 올라 고성능차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 최근까지 맥라렌, 포르쉐, 아우디, BMW와 같은 럭셔리·프리미엄 브랜드의 주 무대였던 월드카 어워즈의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부문에서 현대차그룹의 아이오닉 6N(사진)이 수상한 것이다.
지난 11년간 참가한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노하우를 기반으로 아이오닉 5 N의 파워일렉트릭(PE) 시스템을 결합한 롤링랩 RN24로 고성능 전동화 기술을 개발했다.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는 무거워 민첩성이 떨어진다는 통념을 깨기 위해 개발된 RN24를 기반으로 트랙 주행은 물론 일상 주행에서도 적용가능한 고성능 기술이 양산 모델에 적용됐다.
심사위원 즈보니미르 유르치치는 아이오닉 6 N에 대해 "아이오닉 6 N은 가장 비싼 모델도 아니고 제원상 가장 끝에 있지도 않지만 까다로운 도로에서 정통 스포츠카처럼 움직일 수 있는 차"라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김학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