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봄맞이 농촌체험 프로그램 '완판' 행진
명이·냉이 수확체험 호응
5월 DMZ 딸기숲 운영
【파이낸셜뉴스 인제=김기섭 기자】인제활성화사업단이 지역 체험마을 및 농가와 협업해 선보인 봄맞이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예약 마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인제군에 따르면 인제활성화사업단은 지난 5일 청정 자연 속에서 명이를 직접 수확하고 장아찌를 담그는 '4월 명이모임'을 진행했다. 이어 11일에는 냉이와 달래를 캐는 '4월 냉이모임'을 통해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식사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같은 날 운영된 1박 2일 프로그램 '별 헤는 숲, 낭만수확여행'은 명이 수확과 구상나무 숲길 트레킹, 밤하늘 별 관측을 결합해 인제만의 자연 매력을 선사했다. 사업단은 별보기 체험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재구성해 4월 이후에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5월 2일에는 최북단 DMZ 일대를 활용한 'DMZ 딸기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허가된 인원만 입장할 수 있는 DMZ 숲길 체험과 청정 딸기 수확을 결합해 특별한 체류형 경험을 제공한다.
사업단은 올해 지역단위 농촌관광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숲 트레킹과 농촌체험을 연계한 체류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특히 곰배령 입산 통제 해제 시기에 맞춰 '인제군 숲슐랭가이드' 상품도 새롭게 출시한다.
인제활성화사업단 관계자는 "산과 농촌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자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