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억 부당이득 혐의' 방시혁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수사 개시 1년 4개월 만에 첫 신병 확보 시도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방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남부지검에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 상장 전 기존 주주들에게 상장이 지연될 것처럼 설명한 뒤, 하이브 임원들이 관여된 사모펀드(PEF)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에 보유 지분을 팔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방 의장이 사모펀드 측과 사전에 맺은 비공개 주주 간 계약으로 1900억원대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보고 있다.
[email protected] 최승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