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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후보 '선거법 위반' 고발…유 "선거용 음해"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3 16:26

수정 2026.04.23 16:25

유희태 민주당 완주군수 후보. 뉴스1
유희태 민주당 완주군수 후보. 뉴스1


【파이낸셜뉴스 완주=강인 기자】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가 경찰에 고발됐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전북경찰청에 유희태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됐다.

고발장에는 유 후보가 지난 1월 건설업체 관계자에게 계약 의사를 비치면서 지지자들 SNS 모임에 가입해 여론조사 응답 등을 요구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건을 배당받고 구체적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유 후보 측은 선거용 흠집 내기라는 입장이다.



유 후보 측은 "사실과 다르다. 선거를 앞두고 유 후보를 음해하거나, 누군가를 당선시키려는 목적으로 고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반발했다.


이어 "관련 의혹을 보도한 기자가 허위사실을 유포했고, 이것이 고발로 이어졌다고 보고 그 기자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