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컴퍼니 '베베핀 극장판', 일본 개봉 확정…현지 시장 공략
[파이낸셜뉴스] 더핑크퐁컴퍼니는 '베베핀 극장판: 사라진 베베핀과 핑크퐁 대모험'의 일본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베베핀 극장판'은 더핑크퐁컴퍼니의 첫 일본 극장 개봉작으로, 오는 9월 4일 개봉일을 시작으로 일본 내 100여 개 상영관에서 상영된다. 일본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카도카와'가 현지 배급을 맡는다.
영화는 더핑크퐁컴퍼니의 캐릭터들이 출연하는 애니메이션으로, 관객 참여형 인터랙티브 요소를 결합했다. 지난해 7월 국내에서 개봉해 누적 관객 22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영국, 호주, 대만 등 11개국에서 순차 개봉됐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올 상반기 일본 전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7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츠타야 서점'과 협업해 도쿄 에비스점과 가나가와현 카와사키점에서 핑크퐁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어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최대 규모 라이선싱 전시회 '라이선싱 재팬 2026'에 4년 연속 참가해, 50여종의 제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
주혜민 더핑크퐁컴퍼니 사업개발총괄이사(CBO) 겸 일본 법인장은 "일본 법인 설립 이후 다양한 플랫폼과 포맷을 넘나들며 현지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며 "이번 극장 개봉을 계기로 '베베핀'의 글로벌 흥행을 일본 시장에서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