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정책에 'MZ 청년 감각' 입힌다" 제3기 2030청년자문단 출범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25인의 청년, '국가보훈'의 새 얼굴
1년간 국가 보훈정책 디자인 참여, 국립서울현충원서 발대식
[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가 청년 세대의 시각과 목소리를 보훈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소통 창구인 '제3기 2030청년자문단'을 공식 출범하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27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발대식을 개최하는 이번 제3기 자문단은 대학생.교사.직장인.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군의 10대.20대.30대 청년 25명이 참여하며 △미래문화 △보상복지 △제대군인 등 3개 분과로 구성되어 활동할 계획이다.
자문단원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 4월 26일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보훈정책 모니터링 및 제언, 현장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년들의 참신한 정책 제언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 후 자문단원들은 현충탑 참배와 묘역 탐방을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앞으로 펼칠 자문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보훈 정책에 청년들의 감각과 시각을 더하는 것은 미래 세대가 보훈의 가치를 더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2030청년자문단의 아이디어와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젊은 세대가 공감하는 보훈의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기 2030청년자문단은 활동기간 동안 총 65회의 회의.정책현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등 다수의 보훈정책에 대해 23건의 정책을 제안,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email protected] 이종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