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

전쟁기념관, 현역·예비역부터 일반인까지 안보 식견 넓힌다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전쟁기념관서 배우는 제18기 안보전문가 과정
5월 15일 접수,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

지난 2025년 10월 24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2025 유엔참전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국군정례의장 행사에서 육·해·공 통합 의장대가 시범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지난 2025년 10월 24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2025 유엔참전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국군정례의장 행사에서 육·해·공 통합 의장대가 시범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제 정세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국가 안보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열린다.

28일 전쟁기념관에 따르면 오는 5월 15일까지 '제18기 안보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을 초빙 안보 정책, 국방 전략 등 전문 지식을 전달하며, 안보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현역·예비역 군인은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쟁기념관이 이같이 전쟁, 군사, 안보를 주제로 한 성인 교육프로그램 'KWO 전문안보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문안보과정은 객원안보해설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학계와 안보전문가로 이뤄진 강사진이 대한민국 안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론 강의와 함께 전쟁기념관 전시실 해설 실습을 함께 진행하고, 수료 후에는 별도 평가를 통해 전쟁기념관 인증 객원안보해설사 자격을 받을 수 있다.

주요 강사로는 최윤희 전 합동참모의장, 박태균 서울대학교 제도혁신위원장, 이진한 고려대학교 교수, 박동찬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 김현정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연구관, 이준성 경북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다.

교육은 오는 6월 13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2주간 진행한다.
신청방법과 교육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전쟁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쟁기념관은 지난해 상하반기 각각 20명, 30명의 수강생을 교육해 총 30명의 객원안보해설사가 배출했다. 수료자들은 지난해 8월부터 전쟁기념관 전쟁역사실과 6·25전쟁실에서 주말과 휴일 일반 관람객에게 해설 봉사를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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