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AI 팩토리 선도사업 신규과제 공고.. 527억 규모
[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부는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주력산업의 제조 현장에 AI를 접목해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리드타임 단축 등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6년 'AI 팩토리 선도사업 신규 과제' 를 공고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규과제는 AI팩토리 맥스 얼라이언스 기업들의 수요를 기반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산업부는 AI팩토리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400여개의 기업·기관과 AI팩토리 전략회의, 맥스 얼라이언스 총회 등을 계기로 AI팩토리 정책방향을 논의하면서 수요를 발굴해 왔다. 그 중 시급성과 파급효과가 큰 32개의 업종·공정을 선별하여 이번에 신규 과제로 지원한다.
다양한 제조업 공정에서 나오는 양질의 제조데이터는 AI시대 우리 경제의 핵심 자산이다. 산업부는 올해 신규 과제부터 과제 협약과 함께 '제조데이터 제출 동의서'를 체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연구개발과정에서 발생한 제조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저장할 계획이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해당 업종과 유사 공정에 적용 가능한 AI모델 개발·고도화 등 공공의 목적을 위한 후속 연구개발과제에 사용되고, 우리 산업 생태계 전체의 AI 역량을 끌어올리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우리나라의 제조기반이 지역에 집중된 점을 고려해 지방비 매칭을 전제로 지역 기업에 최대 5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지역 제조기업이 M.AX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제조·산업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인 시대'라며, '2030년 M.AX 최강국 도약을 위해 AI 팩토리 선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박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