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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신한빠른대응적격TDF 시리즈' 수탁고 2000억 돌파

배한글 기자
파이낸셜뉴스
신한운용, '신한빠른대응적격TDF 시리즈' 수탁고 2000억 돌파

[파이낸셜뉴스]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빠른대응적격TDF 시리즈' 수탁고가 연초 이후 1300억원 이상 유입되며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시리즈는 지난해 2030·2060 빈티지 출시 이후 지난달 2035·2040·2050을 추가하며 전 구간 라인업을 구축했다. 투자자는 은퇴 시점에 맞춰 빈티지를 선택할 수 있다.

성과도 일부 구간에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지난 27일 기준 '신한빠른대응적격TDF2030(H)'의 1년 수익률은 31.98%로 동일 빈티지 내 1위를 기록했다. 2035(H)와 2040(H)도 각각 30%대 수익률을 나타냈다.

이 상품은 글로벌 주식과 채권에 분산 투자하는 자산배분형 펀드로, 시장 변화에 맞춰 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구조다. 은퇴 이후에도 자산배분을 유지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환헤지형(H)과 환노출형(UH)을 선택할 수 있으며, 환매대금 지급 기간을 단축한 점도 특징이다. 일반 해외 공모펀드 대비 환매 소요 기간을 줄여 유동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김경일 신한자산운용 WM연금채널본부장은 "신한빠른대응적격TDF는 빠른 환매주기와 자산배분 전략 측면에서 차별화를 통해 투자자 선택 폭을 넓힌 상품"이라며 "안정적인 성과 흐름을 바탕으로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연초 이후 수탁고도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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