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입양신청 이제 집에서…아동권리보장원 온라인 시스템 개통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아동권리보장원 로고. 뉴시스
아동권리보장원 로고.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예비양부모의 입양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온라인 시스템이 정식 도입된다.

아동권리보장원은 30일부터 '온라인 입양신청시스템'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입양 신청 과정에서 요구됐던 방문 절차를 대폭 줄이고, 주요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면 예비양부모는 자택에서 입양 신청 접수와 관련 서류 제출은 물론, 절차 진행 상황까지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시스템 내 질의응답 기능을 통해 절차 중 발생하는 문의사항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어 신청자와 기관 간 소통도 개선될 전망이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정식 개통에 앞서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기존 입양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등록을 진행했다. 해당 기간 등록을 마친 가정은 개통과 동시에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이후 신규 신청자 역시 동일한 시스템을 통해 입양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신청 완료부터 예비양부모 교육, 가정환경 조사, 자격 및 결연 심의 등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은 "이번 예비양부모 입양신청 시스템 구축은 입양 절차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아동권리보장원이 선제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라며 "예비양부모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입양 절차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윤홍집 기자


#예비양부모 #입양신청 #아동권리보장원 #온라인 시스템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