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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타지키스탄 두샨베 도시철도 추진 지원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6 13:01

수정 2026.05.06 13:01

K-철도 기술력 전수…정책결정자 대상 현장 견학
두샨베 도시철도 컨설팅 사업 세 번째 프로젝트

지난달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된 타지키스탄 도시철도 정책결정자 초청 연수에서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오른쪽 다섯번째)과 네맛조다 파루흐 타지키스탄 교통부 제1차관(왼쪽 여덟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철도공단 제공
지난달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된 타지키스탄 도시철도 정책결정자 초청 연수에서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오른쪽 다섯번째)과 네맛조다 파루흐 타지키스탄 교통부 제1차관(왼쪽 여덟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철도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이 타지키스탄 교통부와 협력하는 '두샨베 도시철도 토털 컨설팅 사업'의 세 번째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6일 공단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5일간 타지키스탄 도시철도 정책결정자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2026 경제혁신파트너십프로그램(EIPP) 일환으로 시행한 이번 사업은 공단이 국내 기업과 K-철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했다. 두샨베 도시철도 건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책 수립 지원에 목적을 뒀다.

방한 연수단은 타지키스탄 교통부 제1차관, 두샨베시 부시장 등 핵심 정책결정자와 실무자로 구성됐다.

연수단은 파주 한강터널 홍보관 견학, TBM 등 첨단 터널 시공 기술 학습, 수서·공덕·홍대 등 역세권 개발 현장 견학, 지하철·도시철도 시승 및 환승체험을 통해 K-철도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확인했다.

또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두샨베 도시철도에 접목 가능한 개발 방향과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연수는 두샨베 도시철도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는 한편 양국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K-철도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타지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과 사업 협력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철도공단은 2022년 3월 타지키스탄 교통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샨베 도시철도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정책자문(2023~2024)과 공단 자체자금으로 시행한 두샨베 도시철도 남문구간 사전타당성조사(2024~2025)를 수행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