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한신공영, '창원 한신더휴 메가센텀' 7월 공급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2 10:14

수정 2026.05.12 10:02

마산회원구 20년 만의 2000가구 대단지


한신공영 BI
한신공영 BI
[파이낸셜뉴스]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에 매머드급 단지가 공급된다.

한신공영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동 480-31번지 일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창원 한신더휴 메가센텀'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21개동, 총 2016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38~136㎡, 113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배정돼 실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마산회원구는 창원 내에서도 신규 공급에 대한 갈증이 가장 심한 지역 중 하나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마산회원구의 2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중은 약 74.5%로 창원시 평균을 크게 상회한다. 특히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공급은 지난 2006년 이후 없었다.

여기에 더해 인근 회원동 일대에 형성된 브랜드 단지들과 함께 약 6500가구의 거대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탄탄한 배후 수요와 개발 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경남도청에 따르면 인근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가 '2026년도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대대적인 혁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제조 AX 산학혁신파크와 물류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면, 가장 가까운 신축 대단지인 해당 단지로의 인구 유입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서마산IC와 3·15대로를 통해 김해, 부산 등 인접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KTX와 SRT가 지나는 마산역이 인접해 광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향후 부전마산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 환경은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바로 앞 회원초와 마산동중을 포함해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한 '안심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생활 인프라 역시 편리해 하나로마트,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을 차량 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회원2동 480-31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단지 인근에는 2020년 입주한 창원롯데캐슬프리미어(999가구)와 e편한세상창원파크센트럴(908가구)이 위치해있다.
두 단지 모두 84㎡가 최근 4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