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고, 청계천서 '북맥살롱×투나잇 통영' 팝업 운영
통영 야간관광·로컬 미식·독서문화 한자리에
조예은 작가 북토크·스마트 관광 체험 마련
[파이낸셜뉴스] 영풍문고가 오는 31일까지 서울 청계천 앞 영풍빌딩 광장에서 통영시, 무빙브루어리와 함께 '제2회 북맥살롱'과 연계한 '투나잇 통영'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과 관광, 미식 콘텐츠를 결합한 문화 프로젝트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야간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콘텐츠와 도심 소비자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풍문고는 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청계천 공간에서 책과 수제맥주, 관광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했다. 통영시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수도권 시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통영의 야간 관광 명소와 도시 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통영의 대표 야간 관광지인 강구안을 중심으로 한 관광 콘텐츠가 소개된다. 관광 정보와 예약 기능을 통합한 '통영 관광 통합플랫폼' 체험도 가능하다. GPS 기반 관광 정보 제공과 음성 지원 등 다국어 서비스도 함께 선보여 외국인 관광객 편의성도 강화했다.
무빙브루어리는 전국 로컬 브루어리와 협업하는 수제맥주 체험 플랫폼으로, 이번 행사에서 영풍문고와 협업한 '영풍비엔나 맥주'를 공개한다. 방문객 대상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하며 통영의 로컬 푸드와 미식 콘텐츠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영풍문고가 직접 큐레이션한 도서도 함께 전시된다. 도서 구매 고객에게는 시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오는 23일에는 조예은 작가가 참여하는 북토크도 열린다. 조 작가는 칵테일, 러브, 좀비를 주제로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통영시는 '통영섬 찾기 룰렛', '스마트 관광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부채·엽서·노트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영풍문고 관계자는 "통영의 관광 콘텐츠와 무빙브루어리의 로컬 크래프트 경험, 서점의 인문학적 감성이 결합된 상생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지역과 시민, 문화와 일상을 연결하는 사회적 가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구자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