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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미포산업단지, M.AX로 "더 정밀하고, 더 빠르고, 더 안전하게"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13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석유화학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의 선도공장’인 울산 SK에너지 공장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회사 운영현황 등을 청취하고 있다. 산업통상부 제공
13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석유화학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의 선도공장’인 울산 SK에너지 공장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회사 운영현황 등을 청취하고 있다. 산업통상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부는 13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울산 MINI 얼라이언스 간담회를 개최하고, 울산의 석유·화학 M.AX 추진전략과 지역 확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MINI 얼라이언스 구축 이후 김정관 장관이 직접 주재한 첫 번째 MINI 얼라이언스 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울산·미포 산업단지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조선·석유화학 집적단지로, 60년 이상의 공정 운영 노하우와 데이터가 축적된 국가대표급 석유화학 집적지이다.

김정관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석유화학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의 선도공장인 SK에너지 공장 현장을 방문해 공정관리, 설비관리, 안전관리 분야에서 AI모델의 필요성과 활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SK 에너지는 FCC 공장의 디젤 품질 지표를 실시간 예측하는 AI 가상센서, 회전기계의 진동·온도를 실시간 감시하는 예지진단 알고리즘, AI 영상분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현장 모니터링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산업부는 울산·미포 산업단지 내 석유·화학 분야 선도 M.AX 모델을 조기에 구축하고 확산 가능한 대표사례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관 장관은 "울산은 대규모 산업 데이터와 제조역량을 보유한 대한민국 제조업의 핵심 거점"이라며 "울산 MINI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생산 최적화, 설비 건전성 향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AI모델을 구현하여 '더 정밀하고, 더 빠르고, 더 안전한' 제조현장을 만들고, 지역 확산의 거점으로 삼아 M.AX의 속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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