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물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확대
K-water는 14일 대전 유성구 충남대학교에서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물산업 글로벌 진출 확대 및 ODA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개발 협력 대상국 맞춤형 ODA 사업모델 공동 발굴 △국내 물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협력체계 구축 △글로벌 물산업 전문 인력 양성 및 교류 확대 △국제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 부처 제안형 ODA 사업과 다자개발은행(MDB) 재원 사업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해외 물관리 사업 기회를 발굴할 방침이다.
K-water는 최근 국제 무대에서도 물관리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해당 보고서에는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홍수와 가뭄, 수질 악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K-water의 주요 물관리 기술과 운영 경험이 포함됐다. 특히 각 국가와 지역의 여건에 맞춰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받았다.
조용덕 K-water 글로벌사업본부장은 "현지 여건과 개발 수요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물 분야 ODA 사업이 중요하다"며 "국내 물기업 해외 진출과 전문 인력 양성 등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water는 1993년 중국 산서성 분하강 유역 조사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9개국에서 114건의 ODA 사업을 수행했으며, 현재도 6개국에서 8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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