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항을 관리 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부산항 AI 데이터센터 등 핵심시설 구축 기획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삼성SDS 춘천 데이터센터를 방문, 선진 AI 인프라 운영 현황을 벤치마킹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구축 수요가 확대, 부산항의 AI 핵심 인프라 조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BPA는 지난 1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부산항을 방문한 이후 부산항 특화 AI 데이터센터 구축 필요성을 검토했다. 지난 11일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사업 민간참여자로 선정된 삼성SDS의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 구축사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날 BPA AI 추진단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 소속 직원이 함께 참석했다.
BPA는 부산항 AI 데이터센터 구축 규모와 사업타당성 확보를 위한 기획연구에 활용할 방침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AI 기술은 향후 항만 운영 효율성과 물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라며 "국내 선진 AI 데이터센터 운영사례를 분석, 부산항 특화형 AI 인프라 구축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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