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분배 ETF에 자금 유입...'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순자산 5000억 돌파
[파이낸셜뉴스] 국내 증시 강세가 이어지면서 월분배형 커버드콜 ETF로 자금 유입이 확대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의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 순자산액은 전날 기준 5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3월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규모는 3786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한 달간 코스피가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자본 차익과 월 현금흐름을 동시에 노리는 투자 수요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는 월분배형 커버드콜 ETF다. 코스피200 투자와 함께 국내 위클리 콜옵션을 매도해 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추구하는 구조다. 코스피200 구성 종목의 배당수익도 분배 재원으로 활용된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4일 상장 이후 첫 분배금으로 주당 250원을 지급했다. 다음 분배금 지급 예정일은 내달 1일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 국면에 접어들고 국내 증시가 상승 흐름을 지속하면서, 증시 상승에 참여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월 현금흐름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국내 타겟커버드콜 전략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월초 분배 구조를 적용해 투자자의 현금흐름 관리 편의성을 높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배한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