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사회

美언론 "시진핑, 이르면 내주 북한 국빈 방문" 관측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0 20:39

수정 2026.05.20 20:39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왼쪽).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왼쪽).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르면 내주 북한을 국빈 방문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미국 시사주간 타임은 20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과 북한이 일본의 새로운 군국주의에 맞서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시 주석의 국빈 방문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임은 시 주석의 이런 행보는 일본이 오랜 기간 고수해온 평화주의적 입장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인 지정학적 태도를 취하고 있는 데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고 짚었다.

일본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취임 이후 60년 만에 살상 무기 수출규제를 풀고 헌법에 자위대를 명시하는 개헌을 추진하는 등 안보 정책 기조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다만, 시 주석의 방북 소식은 아직 공식적으로는 발표되지 않았다.



시 주석은 지난 2019년 6월 주석으로는 처음으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