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주=강인 기자】 전북 무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40대)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씨는 올해 초부터 전북지역 폐건물을 돌며 350㎏ 상당의 전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광물 가격이 오르자 구리 등이 포함된 전선을 팔기 위해 범행했다. 훔친 전선을 팔아 32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
한 건물 광케이블이 잘린 것을 발견한 통신업체 신고로 범행은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잠복 끝에 전선을 챙기러 온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범행 도구를 압수하고 사건 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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