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경제

현수엽 복지부 1차관 "그냥드림, 꼭 필요한 국민께 우선 지원"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현 1차관, 취임 첫 현장 행보로
경기 화성의 그냥드림 사업장 찾아
"현장서 내실있게 운영해 달라" 당부
지자체와 현장 관계자들 노고 격려도
연내 전국 시군구서 300곳 이상 확대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오른쪽 두번째)이 21일 경기 화성 그냥드림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와 이용자들을 만나 현장 애로사항 등 의견을 듣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오른쪽 두번째)이 21일 경기 화성 그냥드림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와 이용자들을 만나 현장 애로사항 등 의견을 듣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취임후 첫 현장 행보로 21일 경기도 화성시 그냥드림 사업장(나래울푸드마켓)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전국 158개 시군구 280개소에서 그냥드림 본사업을 개시했다. 올해 안에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 300개소 이상으로 확대한다.

현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그냥드림 사업은 정말 어려운 사람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최일선의 정책"이라며 "현장에서도 꼭 필요한 국민에게 우선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현 차관은 그냥드림 이용자들을 만나 불편한 점이 없는지, 개선할 점이 있는지 등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그냥드림 사업이 단기간에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협조한 지자체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냥드림은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복잡한 신청 절차나 소득 증빙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물품 지원 이후에는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본사업 시행을 계기로 부적정 이용사례를 방지하고 생계 위기에 처한 국민이 우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이용 절차를 개선했다.

이용자가 처음 방문 시 자가 점검표(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스스로 사업취지와 필요성을 확인하도록 하고, 현장 담당자가 실질적 지원 필요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재량권을 강화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주부터 6월 말까지 지방자치단체, 전국·광역 푸드뱅크와 합동으로 약 6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email protected] 정상균 기자


#현수엽 #보건복지부 #그냥드림 #국민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