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000억 이후 5년 만 성과
직접 인수 '보유공제' 4561억 기록
22일 K-FINCO는 공제사업을 시작한 2006년 8월부터 올해 5월 11일까지의 실적을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 8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특히 전체 실적 가운데 K-FINCO가 상품 설계부터 보상까지 직접 책임지는 '보유공제' 실적은 4561억원으로, 과거 위탁 판매 방식인 '판매공제' 실적(3444억원)을 처음 넘어섰다. K-FINCO는 사업의 내실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K-FINCO는 2006년 판매공제 방식으로 공제사업을 시작한 뒤, 2018년부터 직접 위험을 인수하는 보유공제 체제로 전환하며 독립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맞춰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를 출시했으며, 현재까지 220여 개사가 가입해 갱신율은 72%를 기록했다.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과 동법 시행령상 중대재해 발생 시 피해자에게 부담하는 피공제자의 민사상 법률 배상책임 손해 및 관련 비용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최근 3년간 공제사업 실적은 연평균 약 690억원 규모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K-FINCO는 앞으로도 공제상품 요율 검토를 통해 조합원사에 보다 합리적인 수준의 공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이번 누적 매출 8,000억 원 달성은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K-FINCO를 믿고 공제 상품에 가입해주신 조합원들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맞춤형 상품 개발을 통해 조합원 경영 안정을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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