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마 163가구, 와이드 128가구, 부분 조망 242가구...총 533가구 한강조망
최근 한강변 주거 시장에서는 한강 조망 여부와 조망 수준에 따라 단지와 세대의 가치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 특히 재건축 사업은 준공 이후 주변 개발 환경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만큼 단순히 현재 기준의 조망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미래의 조망 간섭 리스크를 사전에 검증하는 것이 핵심이다.
삼성물산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인접 단지(신반포 16, 27차)의 향후 재건축 이후 건물의 높이와 배치, 한강 조망축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정교한 조망 시뮬레이션(VMA·Vista Matrix Analysis)을 거쳐 미래에도 안정적인 '영구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삼성물산은 조망 범위에 따라 파노라마 한강 조망 163가구, 와이드 한강 조망 128가구, 부분 한강 조망 242가구 등 총 533세대에서 영구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제안했다. 이는 전체 616가구 중 약 87%에 달하는 수준이다.
아울러 반포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 단지인 래미안 원베일리∙원펜타스를 통해 선보인 독보적인 상품 경쟁력을 한 단계 고도화한 '차세대 반포 대표 래미안'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두 개 단지에서는 해외 유수 디자인 어워드를 잇따라 수상하며 래미안의 디자인 경쟁력을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바 있다.
래미안 일루체라는 이 두 단지의 강점만을 한 데 모아 신반포19∙25차 입지에 맞게 최적화해 재구성했다. 래미안 원베일리의 상징성과 세계적 공간 디자인을 비롯해 래미안 원펜타스의 고품격 커뮤니티, 한강 조망 등의 독보적 기술을 결합해 하이엔드 주거 상품의 기준을 다시 한번 끌어올릴 계획이다.
삼성물산이 신반포19∙25차에 제안한 커뮤니티 면적은 반포 일대 최대 규모다.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한 스포츠존, 컬처존, 에듀존 등 하이엔드 단지의 기본 시설은 물론, 단지 중앙의 대형 선큰을 중심으로 지상∙지하 커뮤니티와 입체적으로 연결해 공간의 개방감과 이동 편의성을 높인 것이 큰 특징이다.
또 홈플랫폼 홈닉 서비스를 적용해 커뮤니티 시설과 세대 내부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입주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단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주거 환경을 구현할 방침이다.
삼성물산 임철진 주택영업본부장은 "신반포19∙25차가 새롭게 반포를 대표하는 5세대 래미안 하이엔드 단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조합은 오는 30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 예정이다.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권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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