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부동산원, 균형발전·주거권 아이디어 공모 184건 접수...16편 선정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7 15:06

수정 2026.05.27 15:06

184편 접수…국민심사 거쳐 최종 8편 선정
주거·일자리 격차 해소 위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

한국부동산원 제공
한국부동산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이 국토균형발전과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1차 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부동산원은 27일 '국토균형발전과 주거권 보장 아이디어 공모전' 1차 심사를 통해 총 16편의 제안서를 2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도권 집중에 따른 주거·일자리·생활 인프라 격차와 부동산 시장 불균형 문제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거점 조성과 보편적 주거권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84편의 제안서가 접수됐다. 한국부동산원은 정책 정합성, 실행 가능성, 창의성, 기대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16편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됐다.

2차 심사는 전문가 평가와 국민심사를 병행해 진행된다. 최종적으로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 등 총 8편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국민심사는 오는 6월 3일까지 소통24에서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책 필요성과 공감도가 높은 제안에 투표할 수 있다. 참여자 가운데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도 제공된다.


이헌욱 한국부동산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184편의 제안은 국토 불균형과 주거 문제에 대한 국민의 깊은 공감과 변화 요구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국민의 삶과 맞닿아 있는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가 선정될 수 있도록 국민심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