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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고 여파 지속…열차 운행률 82.3%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8 08:13

수정 2026.05.28 08:05

KTX 운행률 77% 수준
행신~서울·서울~청량리 운행 중단

지난 26일 오송역에 서울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공사 중 붕괴 사고가 발생해 열차가 지연되고 있다는 안내문이 게시됐다. 사진=최가영 기자
지난 26일 오송역에 서울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공사 중 붕괴 사고가 발생해 열차가 지연되고 있다는 안내문이 게시됐다. 사진=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여파로 일부 열차 운행 차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28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전체 열차 운행률은 82.3%로, 예정된 683회 가운데 562회만 운행한다. KTX와 KTX-이음 등 고속열차 운행률은 77.0%로 331회 중 255회만 운행되며, 일반열차는 87.2% 수준인 352회 중 307회만 운행한다.

현재 행신~서울, 서울~청량리 구간 KTX 운행은 중단된 상태다.

ITX-새마을과 ITX-마음 열차는 경부·호남·전라선에서 서울·용산·수원역을 시·종착역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무궁화호는 대전역과 서대전역 기준으로 운행 중이다.

장항선 열차는 천안역까지만 운행한다.

코레일은 운행 조정 승차권 환불 시 위약금을 면제하고 있으며, 신용카드 결제 승차권은 자동 환불 처리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코레일톡 앱과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를 통해 열차 운행 상황을 사전에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