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6월 19일 임시주총 개최 "디티에스 상장· 주주환원 추진"
디티에스 상장 통해 기업가치 재평가 및 성장 기반 확보 기대
정관 개정 통해 주주권익 보호 및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추진
[파이낸셜뉴스] 다산네트웍스는 오는 6월 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컴타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자회사 디티에스의 코스닥 시장 상장 승인과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정관 개정 등 주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29일 알렸다.
남민우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발표한 주주서한을 통해 디티에스 상장이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모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숨겨진 자산 가치를 현실화해 주주들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중장기 성장 전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민우 대표이사는 디티에스의 상장 예비심사 승인 이후 실질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9년까지 배당성향 30% 이상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회사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 822,713주 전량과 약 56.7억원 규모의 제9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모두 소각해 주당 가치를 제고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 1회 이상의 기업분석 보고서 발간과 반기 1회 이상의 IR 활동 내역 보고를 통해 시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주주 커뮤니케이션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정관 개정안에는 개정 상법 내용을 반영해 이사의 주주충실 의무를 명문화하고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는 한편 이사회 내 비중 확대를 통해 독립성을 높이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향후 자회사 상장 시 반드시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해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주주 중심 경영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다산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주총회를 계기로 본업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 기반을 확대해 그 성과가 주주들에게 실질적으로 환원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