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추가혜택 경쟁' 개소세 종료 앞두고 車업계, 마케팅 활발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르노코리아, 개소세 더블 혜택 100만원
GM, 주요 차종 특별 프로모션 진행

르노 그랑 콜레오스 주행모습. 사진=르노코리아 제공
르노 그랑 콜레오스 주행모습. 사진=르노코리아 제공
캐딜락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V'. 사진=제너럴모터스 제공
캐딜락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V'. 사진=제너럴모터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이달 30일로 종료되는 가운데, 주요 완성차 브랜드들이 차종별 구매 혜택을 내놓으면서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일부 차종에 대한 개소세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기존 브랜드 보유 고객에 대한 재할인 행사 등을 펼치는 등 완성차 브랜드들의 마케팅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를 이달 내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개소세 더블 혜택을 100만원 이상 제공한다. 2025년 생산 차량의 경우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 3년 무이자 할부 상품 선택이 가능하고, 일반 정액불 할부 또는 스마트 유예 및 잔가보장 할부 상품으로 구매하면 100만원 특별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르노코리아 차량을 한번이라도 한 고객 또는 현재 르노코리아 보유고객에겐 50만원 추가 할인 혜택과 르노코리아 제휴 할부(MFS) 이용 이력이 있는 고객은 30만원을 더 혜택받을 수 있다.

아울러 르노코리아는 '필랑트'와 관련, 5년 동안 월 28만원 납입만으로 잔가·정비·보증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5년 걱정-제로 바이백' 상품을 신설했다.

예를 들어, 개소세 인하 및 친환경차 세제혜택 적용 기준 4696만원의 필랑트 하이브리드 E-Tech 아이코닉 트림의 경우 선수율 30%를 적용해 잔가보장 60개월 할부로 구매하면 5년간 월 27만9000원씩 납입하면 된다.

60개월 동안 소모품 비용과 보증 걱정 없이 차량 이용하다가 잔가보장율 53%를 적용(연간 주행 거리 1만 km 이하 기준) 받아 별도 추가 납부 또는 르노코리아 신차 재구매 조건 없이 차량 반납이 가능하다.

제너럴 모터스(GM)도 6월 한 달간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고객들이 각 브랜드의 대표 모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GM의 캐딜락은 럭셔리 풀사이즈 SUV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와 전동화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IQ', 롱바디 모델 '에스컬레이드 IQL'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기존 GM 브랜드 차량 보유 고객이 해당 차량을 구매하면 차량 가격의 2% 재구매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기존 에스컬레이드 보유 고객이 구매할 경우에는 추가 1%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아울러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구매하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겐 차량 가격의 2%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각 혜택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GMC는 프리미엄 대형 SUV '아카디아(ACADIA)', 프리미엄 중형 픽업 '캐니언(CANYON)', 5월 새롭게 출시한 '허머 EV SUV'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 캐딜락과 유사한 할인 혜택 적용과 함께 아카디아 구매 고객에겐 50만원의 주유지원금과 엔진 오일 3회 무상 교환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2인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 가구에 50만원의 할인 혜택이 추가된다.

[email protected]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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