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에 '마약과의 전쟁' 성과 기사 공유
"전국 우편집중국에 마약단속요원 배치"
"공연히 돈 쓰며 교도소 가지 말라"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마약 투약 사범들을 향해 우편으로 마약을 구입할 때 반드시 적발돼 처벌된다는 점을 언급하며 "공연히 돈 쓰면서 교도소 가지 마시고 일찍 치료받으시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마약과의 전쟁' 관련 정부 성과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마약투약사범 여러분, 사회악인 마약 단속을 위해 모든 국내 우편집중국에 마약단속요원을 배치했다"며 "마약탐지견 인조코 등 탐지장비도 설치한다"고 했다.
이어 "우편으로 마약 구입하면 반드시 적발돼 처벌된다"고 강조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는 지난 1년간 마약류 범죄 대응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10개월간 온라인 마약사범 5386명을 검거하고 국경 단계에서 마약류 3233㎏을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지난 10개월간 국경 단계에서 총 1181건, 3233㎏의 마약류를 적발했다. 경찰청은 온라인 마약수사 전담팀을 운영해 같은 기간 온라인 마약사범 5386명을 검거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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