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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 박형준 "부산의 중단 없는 발전·정치 균형 필요"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2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에 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변옥환 기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2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에 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마지막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결집'과 '부산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한 선택'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박 후보는 "선거운동을 하며 가는 곳마다 부산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곳곳에 외국인이 넘쳐났고, 한산하기만 했던 광복동과 국제시장 등의 지역들이 활력을 찾고 있다. 또 부산 곳곳에서 15분 도시 정책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산은 지금 투자가 모이고 일자리가 늘어나 청년에 기회가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세계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중"이라며 "부산의 세계도시화는 먼 미래의 꿈이 아니라 지금 현실이 되고 있다. 지금은 무엇보다 중단 없는 발전이 중요하며 그 흐름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후보는 "시정이란 결국 시민의 하루를 더 나아지게 하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며 "다시 시장이 된다면 시민 여러분의 하루하루를 천금처럼 소중히 여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무너지는 권력 균형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권력의 독주에도 경종을 울려야 한다. 여당은 초헌법적 공소취소특검법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과거 민주주의를 외치며 시민들이 거리를 뛰쳐나왔던 도시가 바로 부산이다. 오늘날 여당의 권력 사유화를 분쇄하고 정치 균형을 되찾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수 대통합에 대한 의지도 전했다. 그는 "이를 위해 가장 먼저 보수의 분열부터 극복해야 한다. 분열의 끝은 패배로, 분열할 때마다 계속 패배한다"며 "반드시 정권의 독주를 견제하고 권력 사유화를 분쇄해야 하며 이를 위해 보수의 통합과 쇄신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미래를 결정하는 내일, 반드시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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