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교보교육재단, 체육꿈나무 가족캠프 개최…박지원 선수 진로 특강도
[파이낸셜뉴스]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이 유소년 체육 인재와 가족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교보교육재단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강원 춘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2026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 가족사랑캠프'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과 가족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최근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마친 학생 선수들의 심신 회복을 돕고 가족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숲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가족 미션 활동, 장학생 가족 네트워킹, 스포츠 진로 특강 등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장기간 훈련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학생 선수와 아버지들은 플라잉디스크 프로그램을 통해 교감의 시간을 가졌고, 어머니들은 숲 산책과 해먹 체험 등으로 구성된 휴식 프로그램을 즐겼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협동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미션! 슐런'과 '포레스트 가디언즈'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서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 선수의 진로 특강도 진행됐다. 박 선수는 선수 생활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슬럼프 극복 경험을 소개하며 장학생들에게 동기부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체육꿈나무 장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미래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 인재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함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은 2019년부터 '교보 체육꿈나무 육성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빙상, 수영, 유도, 육상, 체조, 탁구, 테니스 등 7개 종목에서 장학생을 선발해 중·고교 기간 장학금과 진로·심리상담, 재활운동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홍예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