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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당이든 강원 발전시킬 도지사 필요"…투표소 민심 한목소리[6.3 선거]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강원 오후 4시 누적 투표율 59.7%…양양 68.8% 최고

춘천시 석사동 봄내초등학교에 설치된 투표소에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김기섭
춘천시 석사동 봄내초등학교에 설치된 투표소에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김기섭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6·3 지방선거 투표일인 3일 강원지역 투표소에는 오후에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춘천남부노인복지관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40대 유권자는 "오랜 기간 강원도가 정부 정책 결정에서 소외되면서 개발에서 뒤처지고 있는데 이를 타개할 도지사가 뽑혔으면 한다"고 말했다.

석사동 봄내초등학교 투표소에서 만난 60대 유권자도 "어느 당이든 강원도를 발전시킬 수 있는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강원도가 다른 지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투표권을 행사한다는 20대 유권자는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어느 후보가 강원도를 발전시킬 적임자인지 꼼꼼하게 살펴봤다"며 "후보들이 내놓은 공약들이 당선된 뒤에도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열심히 해달라"고 말했다.

오후 4시 기준 강원특별자치도 누적 투표율(우편·사전투표 포함)은 59.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원 유권자 132만9742명 중 79만3369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양양군이 68.8%로 가장 높았고 양구군(68.7%), 화천군(68.5%)이 뒤를 이었다. 춘천은 57.9%, 강릉 57.8%, 원주 53.8%로 각각 집계됐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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