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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해피빈, 코트라 손잡고 로컬 사회적 기업 해외 시장 진출 지원

주원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4 16:43

수정 2026.06.04 16:43

[파이낸셜뉴스] 네이버 해피빈과 코트라가 로컬 사회적경제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양 기관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 '서울 푸드 2026'에서 '사회연대경제관'을 공동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네이버 해피빈 '공감가게'를 통해 상품성과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은 로컬 사회적경제기업 7개사가 참여한다. 로컬 브랜드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수출 연계까지 이어지는 성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코트라는 '사회연대경제관'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글로벌 바이어 간 1 대 1 상담 기회를 마련하고, 자사 온라인 기업간거래(B2B) 플랫폼과 연계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뒷받침한다.

네이버 해피빈은 공감가게 기획전을 통해 참여 기업의 해외 진출 사례를 소개하고, 기획전 판매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함께 운영한다.

또 참여 기업이 공감가게 기획전 판매수익금 일부를 지역 공익단체에 기탁하면, 해피빈에 동일 금액을 추가 기부하는 '1 대 1 매칭 그랜트'를 시행한다. 기업의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다시 나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조성아 네이버 해피빈 리더는 "로컬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로컬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