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조국 "패배 책임지겠다" 당대표직 사퇴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4 16:56

수정 2026.06.04 16:55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가 4일 경기 평택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 패배를 인정하고 있다. 뉴스1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가 4일 경기 평택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 패배를 인정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4일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낙선에 대해 책임지겠다며 당대표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의 이름으로 헌신한 당원 동지들 앞에 새로운 희망의 길을 열지 못했다. 모두 제가 부족했던 탓"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대표는 그러면서 "저는 잠시 멈추지만 당원 동지들은 당당하게 직진해 달라"며 "저 자신을 성찰하고 담금질하면서 다음을 준비하겠다"고 부연했다.

지난 3일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조 대표는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와 초접전을 벌이면서도 우세를 달리고 있었다.

다만 개표 결과 유 후보가 당선되며 국회 입성에 실패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