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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검 모든 수단 동원해야"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4일 여름철 대책 특별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4일 여름철 대책 특별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담화문을 내고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선거 관리 시스템 전면 개혁을 촉구했다.

오 시장은 이날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어떤 변명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엄중한 참정권 침해이자 헌정 유린"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투표용지 예측 실패와 공급망 부실의 원인이 무엇인지, 고의나 중대한 과실은 없었는지 명명백백히 밝혀내야 하며 국회는 국정조사를 포함해 특검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진상을 규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관위가 고질적인 기강 해이를 보이고 있다며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뼈를 깎는 인적 쇄신 및 조직 개혁을 촉구했다. 오 시장은 "다시는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거 관리 시스템을 전면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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