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찰, '서소문 고가 붕괴' 4명 입건…한화에어로 폭발·탱크데이 수사도 속도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현장에서 긴급 철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1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현장에서 긴급 철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공사 관계자 4명을 피의자로 입건했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8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현재까지 공사 관계자 18명을 조사해 이 가운데 4명을 입건했다"며 "관심이 많은 사안인 만큼 원칙에 따라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당시 상황뿐 아니라 사고 발생 경위 전반을 들여다보고 있다. 박 본부장은 수사 초기 단계인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박 본부장은 "지난 4일 대전사업장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고, 현재까지 1명이 피의자로 입건됐다"며 "대전경찰청 수사부장이 태스크포스(TF) 팀장으로 돼 있는데 신속히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찰은 스타벅스코리아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서도 절차에 따라 신속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서울청과 광주청에 총 3건의 고발이 접수됐고, 모두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에서 병합해 수사하고 있다"며 "절차에 따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장유하 기자


#서소문 고가차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피의자 #폭발 사고 #수사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