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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등 與 지도부, 李대통령 순방 환송 불참…靑 "국내 상황 감안"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9 10:24

수정 2026.06.09 10:21

"환송 인원 최소화" 설명 김민석 국무총리·강훈식 비서실장 등 참석

싱가포르-필리핀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월 4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싱가포르-필리핀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월 4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청와대가 9일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 출국 환송 행사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당 지도부가 참석하지 않은 데 대해 국내외 상황을 감안해 환송 인원을 최소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여당 지도부의 환송 행사 불참과 관련해 "중동 전쟁의 장기화와 선관위 부실 관리 대응 등의 국내 상황을 염두에 두어 청와대 및 내각 인사 등 환송 인원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9박10일간의 유럽 순방길에 올랐다. 취임 이후 첫 유럽 방문으로, 벨기에와 이탈리아, 교황청, 프랑스를 차례로 찾는다.


이날 서울공항 환송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 김진아 외교부 2차관과 주한 프랑스·벨기에·이탈리아·EU 측 인사 등이 참석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