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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개인 텀블러 사용시 300원 적립...시범 카페 20곳 운영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카페 20곳 시범 카페로 선정

춘천시청사 전경. 춘천시 제공
춘천시청사 전경. 춘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춘천지역 시범 카페 20곳에서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면 음료 구매 건당 탄소중립포인트 300원이 적립된다.

15일 춘천시에 따르면 일회용품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넓히기 위해 '개인 텀블러 활성화 시범 카페'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민의 자발적 텀블러 사용을 생활 속 실천으로 확산하고 일회용컵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친환경 실천에 참여 의사를 밝힌 카페 20곳을 시범 카페로 선정했다.

참여 카페는 △파란만잔 춘천강원대점 △요선동카페 △스몰굿커피 춘천명동점 △볼드커피프로젝트 △이디야커피 춘천점 △풍경1961 △1847 커피앤디저트 한림대점 △웨어커피 △파란만잔 강원대60주년기념관점 △투썸플레이스 춘천삼천점 △카페힘찬하루 △바이오카페 △프롬마인드 △투썸플레이스 춘천동면점 △원인더스트리 △타임 투 웨이크업 △아도베라 △유디 △누림마루 △오십오 등 20곳이다.

포인트를 적립받으려면 'E컵' 애플리케이션과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홈페이지에 가입해야 한다.
춘천시는 시범 카페 운영으로 시민의 자발적 친환경 실천을 끌어내고 일회용컵 사용 감소와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운영 결과를 분석해 참여 업소를 늘리고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폐기물 감량 정책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 텀블러 사용은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하는 탄소중립 행동"이라며 "시민의 작은 실천이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폐기물 감량으로 이어지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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