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자체 감사 결과 받아 분석 중"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스타벅스 코리아로부터 '탱크데이' 프로모션 관련 내부 감사 결과를 전달 받아 분석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5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스타벅스 자체 감사를 받아서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관련자 소환 조사에 대해선 "하고 있지만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거 같다"고 말을 아꼈다.
경찰은 대한탁구협회장 재임 시절 후원금 관련 인센티브를 불법 수령했다는 의혹을 받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지난 8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한국명 단현명)에 대해선 출석 요구한 상태다. 강제 신병확보 가능성에 대해 박 청장은 "일단 진행 중이니 조금 더 지켜봐달라"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을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관련해선 "보완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보완수사가 마무리되면 최종 처분에 대해 그때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의혹에 대해선 "필요한 수사를 절차에 따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짧게 답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