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올해 고용우수기업…부산시, 15곳 선정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불황에도 3년간 869명 고용 창출
지원금에 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고용 한파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온 부산기업 15개사가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3년간 총 869명의 고용을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15개사를 2026년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해 지원해 왔다.

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총 68개사의 신청을 받은 뒤 서류심사, 현장평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15개사를 고용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올해 선정된 기업을 포함해 고용우수기업은 총 321개사로 늘었다. 선정된 업체는 대양전기공업, 카이엠, 워크재활병원, 큰솔병원, 디알모빌리티, 코웰메디, 로카디, 한선엔지니어링, 뉴라이즌, 싸이트플래닝 건축사사무소, 대봉기연, 아토무역, 저스트컴퍼니, 앤츠, 로프캠프다.

고용우수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근로환경 개선 지원금 4000만원 지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인증서 수여식은 16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용우수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